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11월 25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 잡매칭 소프트웨어(Job Matching SW)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잡매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구직자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과제를 참여기업이 직접 평가하고 취업 연계하는 민간 주도형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으로,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주식회사 소만사(대표이사 김대환) 등 21개 IT기업이 참여하였다.

※ 2015년 잡매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주요 성과
참여기업 21개사 / 신청 50개팀 126명 / 포상 8개팀 23명 / 취업 24명(중소기업 22명)
 
 지난 6월 50개팀 126명이 신청하여 본선(발표)평가를 통과한 20개팀 54명의 예비 개발자들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매칭기간을 거쳐 최종 8개팀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학생부 분야에서는 자동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을 만든 세명컴퓨터고 Red Area팀이, 일반부 분야에서는 전국 노래방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경영기술개발원 교육센터 백견불여일타팀이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6개팀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상, 서울지방고용노동청상,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직업훈련생이면서 미취업자만을 대상으로 신청자격을 제한하여 중소·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을 장려하고 있는데,  본선평가 참가자 54명 중 22명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으로 취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기업인 엘에스웨어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민수)에 취업하고 대상 수상까지 하게 된 김민수 학생은 인터뷰를 통하여 “대표님과 동명이어서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 한다”며, “경진대회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회사에서 귀감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유망산업인 소프트웨어 분야에 젊은 층이 산업현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업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 성장과 인력 공급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 이민희 주무관(☎ 02-2110-63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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